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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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정국고의 어두운 이면이 폭로됐다.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4차 재판에서 증인들로부터 정국고의 어두운 면이 폭로된 모습이 그려졌다.

증인으로 출석한 전 교감(류태호 분)은 "외압으로부터 재판 동아리를 지키려다 징계를 받았다. 나도 같은 처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소우(서영주 분)가 정국고 파수꾼으로 활동한 사실도 알고 있었다. 당시 정국고의 부정입학 관련한 글을 올려 전학을 종용 받은 것도 사실이다. 재단으로부터 받았다"라고 폭로했다.

전 교감은 "때마침 이소우가 사고를 쳤고 학교에서는 부랴부랴 학폭위를 열었다. 처음부터 퇴학이 정해져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지훈(장동윤 분)은 "그 지시를 내린 것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교감은 "그걸 말로 해야 아냐. 한경문(조재현 분) 법무팀장이다"라고 밝혔다.

한지훈은 "지난번에 위증 했던 것이냐.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계셨던 것이다. 당시 학폭위 위원장이었다. 퇴학이라는 극단적인 결론이 위원장의 동의없이 이루어졌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냐. 증인 역시 이소우 군을 내치고 싶었던 것 아니냐. 재단이라는 거대한 권력이 18살 학생을 내몰았다. 그걸 알면서 방조한 것이다. 이제와서 책임 없다, 어쩔 수 없었다 라고 말하는 것 비겁하다고 생각하지 않냐"라며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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