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상담돌 지효가 떴다.
1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 트와이스 채널에는 지효의 첫 번째 ‘Candy Night’가 그려졌다.
지효의 첫 번째 방송에 원스를 비롯한 트와이스의 팬들은 2월과 관련된 사연을 보내왔다. 2월에 트와이스의 콘서트를 갈 수 있어 기쁘다는 지방팬의 사연에 지효는 “2월은 트와이스, 이렇게 기억해주시는 거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이야기를 보니까 이야기 하고 싶은 건데, 팬들 중에도 지방에 계시거나 해외에 계셔서 실제로 보러 올 수 없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뭔가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다 만나보고 하면 좋을 텐데, 그래도 콘서트를 하게 되니까 멀리 계신 팬 분들도 함께 보게 되고 좋네요”라고 항상 마음만은 가까이 있는 팬들을 떠올렸다.
새해를 실감하는 게 1월보다는 2월이라는 지적에 지효는 “2017년 딱 되고 1월 1일은 새해다 싶은데 실감하게 되는 건 2월인 거 같아요. 한 달 동안 뭐했지? 이런 생각을 저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라고 공감했다. 2017년에 군대에 간다는 말로 마무리한 팬의 글에 지효는 “날씨가 춥고 다치기 쉬운데 꼭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학교 행사에서 친구들을 설득해 트와이스의 ‘TT’ 안무를 한다는 팬은 지효에게 팁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효는 “제 생각에 춤을 잘 추고 못 추고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가수라서 아이돌이니까 춤을 추는 게 당연하지만 직업이 아니시잖아요, 즐기시면서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예쁜 추억만으로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게 더 예쁘고 보는 사람도 즐거울 것 같아요”고 전했다.
곧 다가올 연인들의 날 ‘발렌타인 데이’에 고백을 앞두고 있다며 응원을 요청하는 팬의 글에는 사뭇 진지하게 고민을 나눴다. 지효는 “좋아하는 친구가 건강도 걱정해주고 한다니까 이런 거 보면 마음이 있는 거 아닐까요? 친구가 거절하고 이런 걸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요. 내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거니까 뭔가를 바란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이런 마음이 있다’ 친구한테 전달해주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생각하며 되지 않을까요”라며 연애상담도 무리 없이 해내는 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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