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무한도전’이 결방 아쉬움을 달래줄 코멘터리 녹화를 진행한다.
재정비 기간에 돌입한 MBC ‘무한도전’이 금주 내 새로운 특집 녹화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7일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새 특집을 위한 녹화가 아니라, 재정비 기간 동안 방영될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을 위한 코멘터리 녹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무한도전’ 측은 새 특집 녹화는 3월 들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코멘터리 녹화 일정 역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28일 방송부터 7주간의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다. 2월 11일까지는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인 ‘가출선언-사십춘기’가 방영되며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우고, 이후 4주간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이 방송된다.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은 그동안 방영됐던 특집 중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특집들을 편집하여 방송하는 것으로, 단순 하이라이트 방송이라기보다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결방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여기에 멤버들의 코멘터리가 더해진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반가움을 키웠다. 12년이라는 시간동안 시청자들의 토요일 오후 시간을 책임졌던 ‘무한도전’. 시청자들은 10년 넘게 달려온 ‘무한도전’의 재정비 기간을 반기면서도, ‘무한도전’ 없는 토요일에 허전함을 느꼈다. 하지만 제작진과 멤버들은 재정비 기간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모양새다.
레전드 편 코멘터리는 멤버들이 함께 영상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코멘터리가 언제부터 진행될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 그렇지만 10여년 만에 주어진 ‘방학’에도 다 같이 모여 코멘터리 녹화를 진행한다는 사실이 ‘무한도전’이 갖고 있는 책임감, 프로그램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을 방증한다.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은 오는 18일부터 전파를 탄다. 오랜만에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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