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사임당, 빛의일기’ 박종환이 송승헌에게 “눈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에서는 중종(박종환 분)이 이겸(송승헌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종은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줄 아느냐. 넓은 궁궐 안에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다. 나는 허수아비 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겸은 “전하는 조선의 군주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중종은 “만조백관들이 내 앞에서는 ‘전하’라고 외치지만, 뒤돌아서면 뒷방 늙은이 취급이다. 내 곁에는 오직 너 하나뿐이다. 너는 궐 밖에 있고, 지난 20년 간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았으니 대신들도 크게 주시하지 않을 것이다. 내 팔과 다리 눈이 되어다오”라고 말했다.
잉 “민치형은 얼굴만 봐도 구릿내가 진동하는 놈이다. 틀림 없이 비리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부탁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