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나인뮤지스
'V앱' 나인뮤지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코 케이크를 만들었다.

14일 오후 5시 네이버 V앱에서는 나인뮤지스의 ‘마인과 함께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방송됐다. 이날 참여한 멤버로는 나인뮤지스A 혜미, 경리, 금조, 소진이었다.

쿡방을 시작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을 “요리 바보”라 소개한 혜미는 “원래 생 초콜릿을 만드려고 했는데 초콜릿인지 인절미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말이 있어서 초코 케이크를 만드려고 한다”고 알렸다. ‘요알못’ 나인뮤지스의 패기에 불안함은 팬들의 몫이었다. 팬들은 V앱 실시간 댓글로 레시피를 알려주고 빠진 부분을 체크해줬다. 이에 멤버들은 “여러분들은 왜 이렇게 다 잘 아냐. 다들 남자친구한테 해준 거 아니냐. 그렇다면 다 나가달라.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두 개의 초코 케이크를 만들었지만 완성작이라기엔 어딘가 아쉬운 비주얼이었다. 쿡방 도중 10만 하트를 넘긴 멤버들은 “20만 하트를 돌파한다면 케이크를 선물로 드리겠다”고 공약을 걸었고 팬들은 “하트를 누르지 말자”며 단합했다.

밸런타인데이 기념 멤버 별 고백 시간도 있었다. 혜미, 경리, 금조, 소진은 케이크를 든 채 “널 위해 준비했어”, “오다 주웠다”, “널 위해 만들었어” 등 팬들을 향한 멘트를 보냈고 서로를 보며 부끄러움을 참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케이크에 대해 “겉모습이 중요한가요. 진심이 중요하죠. 결국에는 하트 20만개가 넘지 못했네요. 받지 않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 잘 알겠습니다. 그래도 무작위로 보내드릴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라 말하며 나인뮤지스 특유의 비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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