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직접 소개했다.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주연들의 생방송이 진행됐다.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가 한 자리에 모여 예비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영화에 대해 강예원은 "보이스 피싱을 막기 위한 저와 한채아 씨의 합동 수사 과정을 그린다. 저는 억울한 못난이 캐릭터 영실 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한채아는 "욱 하는 다혈질 강력계 형사 정안 역할을 맡았다. 욕 하는 것 말고는 저와 비슷하다"고, 김민교는 "희극적인 요소를 담당하는 보이스 피싱의 실세 양실장 역"이라고 말했다.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은 어떨까. 한채아는 강예원에 대해 "내츄럴하고 가끔 소극적인 면이 비슷하다"고, 김민교는 한채아에 대해 "욕하는 것만 빼면 털털하고 남성적인 면이 비슷하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의 콘셉트는 퇴근 후 술자리였다. 진짜 술 대신 쥬스로 기분만 냈음에도 술자리를 방불케 하는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민교는 셀프카메라를 찍던 중 "이렇게 잘 생겨도 되냐. 한층 물 올라서 여배우들에게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관객 수 공약도 내걸었다. 김민교는 "누적 관객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해드리는 것 어떠냐. 저는 눈을 크게 뜨고 사진을 찍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채아는 "하트 수가 1만 개를 돌파하면 실시간 시청자 분들의 소원을 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얼마 안 가 1만 하트가 넘었고, 한채아는 즉석 라이브 노래로 화답했다. 김민교와 강예원은 큰 눈으로 눈싸움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는 tvN 'SNL 코리아' 시리즈의 인기 코너인 'GTA' 패러디를 선보이기도 했다. 강예원과 한채아는 웃음으로 화답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배우들은 실시간으로 주량, 애교 등 시청자들의 질문 및 애교에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강예원은 "내 옆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정규직들의 힘들고 고된 삶에 초점을 맞췄다. 그 안에 여자들의 우정이 있다.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한채아는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은 영화"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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