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보미가 정한용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 55회에는 덕배(정한용 분)의 면전에 이혼하자고 통보를 하는 말순(김보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말순은 덕배같은 사람을 더 이상 도윤(김승수 분)의 아버지로 둘 수 없다며 이혼하자고 말했다. 언제나 자신의 눈치를 살피던 말순의 강력한 한 방에 덕배는 “그래, 이혼해. 이혼도장찍자고, 나 평생 그 말 기다렸어”라고 큰 소리를 치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화란(조은숙 분)은 그저 자신이 첩의 신분을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럼 여기서 이혼 도장 찍어요”라고 재촉했다. 말순은 화란의 말에 “네, 이혼 서류 챙겨오라고 하죠”라며 되레 확실히 해두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눈치 없는 화란은 거듭 “내가 챙겨오라고 할게요, 그럼 지금 이혼하는 거죠?”라고 묻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진짜 말순이 이혼을 할까 걱정된 덕배는 “미친 여편네, 어디 아들 놈 앞에서도 이혼 서류 꺼내나보자”라며 다급하게 집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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