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윤두준의 입맛이 사로잡혔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혼밥 듀오로 윤두준과 이시언이 출연했고 윤두준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가 만들어졌다.
윤두준은 "숙소생활을 청산하고 혼자 자취 시작한지 4-5년 정도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룹 특성 상 밖에서 혼밥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집에서 혼자 밥 먹을 때도 잘 차려먹는 편이다. 외로우니까 항상 TV와 함께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문난 축구광 윤두준에게 김성주는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나, 좋아했던 축구선수가 있느냐"라며 안정환을 의식한 질문을 던졌다. 윤두준은 "제 마음 속에는 5명의 축구선수가 있다. 그 중에 한 분은 정말 안정환 형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두준은 "그런데 정말 1등은 최용수 감독님이다. 어릴 때부터 우상이었다"라고 전하며 안정환의 눈치를 봤다. 이에 안정환은 "두준이가 축구를 잘 모른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다음 날은 밸런타인데이. 이에 초콜릿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윤두준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이 공개되자 윤두준은 "귀엽지 않냐"라며 자부심을 보였고 안정환은 "이게 너냐? 송강호 배우 닮은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모았다. 윤두준은 "학창시절에 생각보다 초콜릿을 많이 받았다. 선전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두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밑반찬부터 등심까지 등장하자 셰프들은 화색했다. 윤두준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 끼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엄마 김치와 만나면 두준두준한 요리'라는 주제로 유현수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첫 대결을 펼치게 됐다.
요리를 맛 본 윤두준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단어가 모자라다"라며 감탄사만 내뱉었다. 윤두준은 고민 끝에 미카엘 셰프를 선택했다. 윤두준은 "두 요리 다 맛은 비교할 수 없다. 단지 제 취향의 차이였던 것 같다. 조금 더 자극적인 음식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1일 1식사를 합시다'라는 주제로 이재훈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이재훈 셰프는 "최현석 셰프는 꼭 넘어야 할 산이다"라고 전하며 대결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완성된 요리를 맛 본 윤두준은 감탄사만 전할 뿐 설명은 잇지 못했다. 윤두준은 "기가 막히다"라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선택을 앞둔 윤두준은 "진짜 어렵다"라고 전하며 최현석 셰프의 손을 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