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로맨스의 아키타’ 키썸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했을까.

2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에서는 키썸과 성혁, 강남 세 사람의 아키타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나는 이런 데 오면 집에 온 느낌이다”며 일본 아키타에 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키썸에게 “인형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강남의 어설픈 한국어 발음 탓에 키썸은 “전 또 욕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다가 “인형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지금 가는 곳이 귀여운 게 많은 곳이다”고 말해 키썸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고, 강남이 이끈 곳은 인형들을 비롯해 귀여운 물건들이 가득해 키썸을 흡족하게 했다.

키썸과 강남은 가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던 성혁은 “조금 소외된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두 사람이 돌아오자 “왜 이렇게 늦게 오느냐”고 타박했고, 강남은 “둘이서 데이트 좀 하고 왔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키썸과 강남, 성혁은 간토 축제에 함께 갔다. 성혁의 제안으로 저녁식사 데이트를 걸고 성혁과 강남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결은 성혁의 패배로 끝났다. 이에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간 강남과 키썸.

강남은 “네가 회를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횟집 가자. 여기가 해산물이 유명하다”고 키썸의 취향을 딱 맞춘 데이트 코스로 안내했다. 키썸은 “사람이 많으니까 장난을 계속 쳤던 거지, 둘이 있으니까 오히려 장난을 덜 치더라”며 강남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강남은 “하루 같이 있어 보니까 어떠냐. 나 괜찮냐”고 돌직구로 물었고, 키썸은 “처음에 내가 인터뷰 뭐라고 했는지 아느냐. 웃긴 오빠, 재미있는 오빠라고 했다. 지금은 약간, 그 마음에서는 달라졌다. 준비도 많이 해오고…”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키썸은 강남에 대해 “듬직하고, 믿음이 가고, 괜찮았던 오빠다”고 말했다. 이렇게 훈훈한 둘만의 분위기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성혁은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그냥 두고 보지 못하고 결국 분장한 채 키썸과 강남을 찾아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여행 마지막 날, 세 사람은 기차를 타고 설경 여행을 떠났다. 뉴토온천향에 도착한 세 사람은 노천탕을 함께 즐겼다. 그곳에서 키썸은 자신을 배려하는 성혁 모습에 “너무 고마웠다. 제가 힘든 일을 하려고 하면 다 오빠가 해준다고 하지 않나”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키썸은 성혁에 대해 “완벽해 보이는데 빈틈이 있다. 그런데 그게 귀엽다. 표현을 대놓고 안 하시는 편인데, 티 나게 챙겨주시는 편이지 않나”고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세 사람은 마지막 밤 함께 시간을 보내며 로맨틱한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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