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외부자들'은 시국 이슈만 다룰까?

진중권 교수는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채널A ‘외부자들’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다룰 이야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현재는 정치 위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말문을 연 진중권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아무것도 못하고 뉴스만 챙겨보고 있다. 아마도 대선까지는 그렇게 갈 것 같다.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진 교수는 "대선이 끝나고 나면 시사를 떠나 문화적으로 중요한 사건, 예컨대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민희 (불륜) 문제라든지, 이번에 나왔던 그림 문제라든지 사회적으로 관심을 끄는 주요 이슈를 다룰 수도 있다. 내가 볼 때 낡은 관념을 깨는 주요한 사회적 이슈가 있으면 더불어 다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주는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 27일 방송을 시작해 21일 10회를 맞이했다.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