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은방울이 오해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59회에서는 2보 전진을 위해 한 발 물러난 한채린(공현주 분)과 박우혁(강은탁 분)을 오해한 은방울(왕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채린은 은방울과 박우혁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이를 오해원(김예령 분)에게 알리려고 마음 먹었다. 이에 오해원을 은방울 연구소로 데려갔지만 나영숙(김혜리 분)과의 대화를 떠올리렸다.
한채린은 "두 사람 사이를 밝힐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은방울한테 뺏길 수 없다"라고 전했고 이에 나영숙은 "그러지 마라. 2보 전진을 위해 한 발 물러나는 것이 좋다. 본부장님한테도 선하게 대해라"라고 조언했다.
한채린와 오해원의 등장에 긴장한 은방울은 한채린의 의외의 말에 의아했다. 한채린은 "은방울 씨가 개발한 소스가 인기가 좋다. 격려차 모시고 왔다"라고 전했다. 오해원 또한 한채린의 마음 씀씀이에 흡족해 했다.
이를 알게된 박우혁 또한 한채린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서 불렀다. 솔직히 채린 씨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방울 씨와 내 관계 아는 것만으로도 마음 편치 않을텐데 이렇게까지 도와줄줄 몰랐다"라며 한채린의 속내를 모른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이번 주말에 집으로 인사가자"라고 전했고 은방울은 "너무 빠른 것 아니냐.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우혁은 "이왕 알게될 것 빨리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박우경(김윤경 분)이 먼저 집으로 손님을 데려온다고 선수쳐 계획은 무산으로 돌아갔다.
은방울은 임순복(선우은숙 분)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은방울은 "주말에 우혁 씨 집에 인사가기로 했다. 걱정되고 무섭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임순복은 "왜 안 그렇겠냐. 별이도 있고 상황이 많이 변하지 않았냐. 그래서 네가 얼굴이 어두웠구나"라며 걱정했다.
이어 "본부장님이 하자는대로 해라.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라며 조언했다. 이어 박우혁이 은방울 집을 방문했다. 박우혁은 "허리 다치신 것 걱정되서 사골 사서 왔다. 점수 따러 온 것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말에 인사가는 것 조금 미뤄야겠다. 집안에 일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순복은 "혹시 어머님이랑 이야기가 잘 안 된 것이냐"라며 걱정했고 박우혁은 "그런 것 아니다. 걱정하시지 마라"라며 안심시켰다. 은방울은 주말 약속이 미뤄진 것에 대해 "마음이 반반이다. 미뤄진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날 연구실에서 못한 일 마저 해야 한다. 너무 신경쓰지 마라"라고 전했다.
한편 한채린은 은방울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아직 연구실에 있냐. 연구실에 있는 소스가 꼭 필요하다"라고 전한 후 박우혁 집으로 오게 만들었다. 주말에 박우혁 집에 있는 한채린을 본 은방울은 오해하고 충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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