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전원생활은 때때로 불편하고 공포스러웠지만, 아름다고 아기자기한 일상을 선물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도시를 떠나 전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전원생활에 대해 “확실히 도시 보다는 손이 많이 가는 것 같다. 움직임이 많은 삶이다. 굉장히 춥고 장작이 생각보다 빨리 탄다”라고 말했다. 전원생활을 꿈꾸던 구혜선은 “평소 알람을 8개를 사용하는데, 피곤해서 아침에 못 일어났다”면서 “아름다움 안에 공포스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부부의 얘기처럼 전원생활은 은행을 가기 위해 한참 먼길을 나서야 했다. 시내에 들린 김에 필요했던 물건을 구매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부부는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처럼 신나게 시내를 걸어 다니더니 근처 닭갈비집에 외식을 즐겼다. 돌아오는 길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구혜선은 “근 10년 중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팥죽을 만들었다.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는 과정이 짧지않았지만 긴 시간 끝에 달콤한 맛을 즐겼다. 이후 5일 장을 찾아 장갑과 신발, 바지 등을 쇼핑하는 아기자기한 재미도 즐겼다. 미리 준비한 재료로 집안 인테리어도 함께 꾸몄다.
방송 말미에는 지난 가을 구혜선의 친정을 방문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장인과 장모를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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