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준현이 너무 쉽게 발각됐다.

26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행선지를 모르는 채 안내에 따라 헬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헬기에 오를 때만해도 침착했지만 본격적으로 이륙을 시작하자 멤버들 모두 불안에 떠는 기색이 역력했다. 언제나 여유로운 유병재마저도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헬기가 어디로 갈 지를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이성재는 특히 두려워하는 막내 강승윤에게 “표정이 왜 그러냐”고 물었다. 강승윤은 이에 “걱정돼서요, 어디서 내릴지 걱정돼서요”라고 재차 우려를 드러냈다. 반면 서장훈은 서울 구경을 하듯 가방을 품에 안은 채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는 모습이었다.

한강 위 외딴섬, 서울 도심 속 무인도인 노들섬에 도착했다. 게스트 김준현은 ‘꽃길’ 패를 완성시킬 ‘꽃’패를 든 채 노들섬에 어딘가에 숨어 있었다. 김준현은 스릴을 위해 몸을 숨겼지만 너무 잘 보인다는 것이 문제였다. 결국 김준현은 안정환과 이성재 ‘꽝 연합’에 너무 쉽게 발각됐다. 패를 확인하려는 이성재의 행동에 도망 나온 김준현은 “아휴 귀찮아”라고 한숨 쉬며 “저 사람들 왜 이래? 나 텔레비전으로 그렇게 안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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