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트와이스가 ‘낙낙’으로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VAV, 드림캐쳐, 크로스진, BP라니아, 가비엔제이, 우주소녀, SF9, NCT드림, 멜로디데이, 트와이스, 홍진영, 장윤정 등이 출연했으며 태연, 러블리즈, 구구단, 빅톤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1위 후보는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과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올랐다.
NCT 마크는 MC 이서원을 대신해 솔빈과 진행 호흡을 보였다. 마크는 "이서원씨가 오늘 못 온다는 소식을 듣고 솔빈씨의 옆을 지키려 제가 왔다"고 말했고 솔빈은 "안그래도 혼자하면 어쩌나 했는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에 마크는 "오히려 저를 챙기느라고 더 바쁘실 수도 있다"며 일일 MC로서 열심히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마크는 생방송이 끝나가자 “처음에는 걱정만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빅톤과 구구단의 컴백무대도 있었다. 빅톤의 '아이즈 아이즈(EYEZ EYEZ)'는 여자친구에게 예쁜 눈으로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구구단은 '거리'를 부르며 첫 등장했다. '거리'는 사랑이 시작되는 설렘을 담아낸 알앤비 곡으로 구구단의 청순함을 부각했다.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처음 보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당당하고 귀엽게 고백하는 내용의 곡이다. 나르시스를 주제로 한 구구단은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무대를 보여줬다.
트로트 무대도 준비됐다.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한 홍진영과 장윤정은 각각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 ‘벚꽃길’을 불러 음악적인 다양성을 풍성히 했다.
1위 후보에 오른 트와이스는 무대 전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컴백하자마자 1위 후보에 오르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1위를 하게 된다면 총 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팬분들의 마음을 두드린다는 마음으로 '낙낙'해주시는 게 포인트다”며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
수록곡 ‘카메오’를 먼저 선보인 러블리즈는 신곡 '와우(WOW)'에 대해 "2차원 캐릭터에 반한 곡"이라 소개하며 만화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태연의 컴백 무대도 있었다.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태연은 타이틀곡 ‘파인’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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