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건모가 쉰 한 살에 관상을 봤다. 연애운도 없었고, 어머니가 기대하던 성유리도 없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아들들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건모는 소속사 대표와 함께 관상전문가 박성준을 찾았다. 관상에 관심이 생긴 김건모는 늦은 밤 그를 찾아갔고, 김건모의 어머니도 아들의 관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성준은 김건모의 얼굴을 ‘두꺼비상’으로 표현했다. 그는 짙은 눈썹과 큰 입, 단단한 턱을 꼽으면서 일 적인 것에 욕심이 많아 일복이 많으며, 어려운 환경에 태어났으면 동생들 뒷바라지했을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성준은 김건모의 얼굴색으로 연애운을 점쳤다. 그는 김건모의 얼굴을 보며 “아직 사랑이 안 온 것 같다. 얼굴 때문에 결혼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건모의 짝이 1~2년 후에 오고, 성유리와의 궁합에 대해서는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건모의 어머니는 “저 사람 말이 다 맞겠느냐”고 버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박성준은 ‘미운우리새끼’ MC들의 관상도 봤다. 서장훈은 개와 두꺼비를 섞어놓은 얼굴상이며, 재혼운이 5년 뒤에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전형적인 원숭이상이고, 사업을 하긴 어렵다는 견해을 밝혔다.
박수홍은 ‘K팝스타’ 시청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뒤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과 대기실에서 만났다. 그는 과거 앨범을 냈다가 실패해 두려움이 있었지만 용기를 냈다면서 직접 작곡한 EDM 음악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수홍은 오히려 ‘강남스타일’과 비슷하다는 표절의혹에 휩싸였고, “센스가 없다”는 혹평을 받아 좌절했다.
토니는 여의사를 집으로 초대했다. 손님에게 집밥을 대접한다는 규칙이 있다는 토니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잡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후 토니는 집 구경을 시켜줬고, 생각보다 깔끔한 수컷하우스에 여의사는 감탄했다. 메뉴는 김재덕의 주력 메뉴인 버터 스테이크였고, 세 남자와 여의사는 한 식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식사를 했다.
허지웅은 새 소속사로 첫 출근했다. 작가 생활과 방송 생활을 병행하는 게 힘들어 소속사를 구했다는 허지웅은 차 안 위생상태에 기겁하며 청소를 시작, ‘먼지웅’의 면모를 보였다. 허지웅은 새 매니저에게 차를 깨끗하게 타야하는 이유를 설파하며 첫 출근길을 장식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도 허지웅은 너저분한 책상에 안절부절하다가 결국 정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모델 이현이와 이혜정이 등장해 허지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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