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희봉이 최진혁의 신분을 확인했다.
2일 OCN 주말드라마 ‘터널’ 4회에는 오래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선배 박광호(최진혁 분)의 정체를 알아보는 전성식(조희봉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명이인 박광호(엔 분)이 오기로 했던 강력팀에 뜬금없이 나타난 박광호로 인해 전성식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성식은 자신이 막내 시절 친형처럼 따르던 선배가 사라진 것을 오래도록 마음에 품고 있었다.
결국 박광호를 미행하고 나선 전성식은 그가 신연숙(이시아 분)의 행적을 찾는 것을 알고는 확신을 내리게 됐다. 반가운 마음에 박광호를 끌어안은 전성식은 “선배님, 저 막내 성식이에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광호와 함께 식사를 하러 자리를 옮긴 전성식은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에 대해 물으며 “터널에서 만나셨다면서요, 얼굴 못 보셨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광호는 “못 봤어, 어두워서”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어떻게 하면 돌아갈 수 있냐고 터널을 언급하는 전성식에게 박광호는 “수십 번, 수백 번을 해봐도 안 되더라”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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