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런닝맨'의 새로운 런닝메이트 전소민·양세찬이 각각 '여자 이광수'와 '꽝손 유망주'라는 캐릭터로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양세찬이 본격적으로 합류한 가운데 '2017 런닝맨 새 프로젝트-런닝메이트와 함께하는 글로벌 레이스'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엉뚱한 매력과 허당미를 발산하며 기존 '런닝맨'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방송 오프닝에서 새 런닝메이트 전소민은 "단단히 마음을 먹고 왔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전소민은 수상한 대기실에서 양세찬과 만났고, "실시간 검색어에 우리 이름이 걸려 있어서 열애설이 난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런닝맨' 제작진을 둘러싼 소문을 언급하며 다과를 권하며 친절을 베푸는 제작진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곧이어, 기존 '런닝맨' 멤버들이 등장하자 새 런닝메이트가 있던 대기실이 갑자기 공중으로 향했고, 지상에는 물폭탄 세트가 등장했다. 공중에 갇힌 전소민·양세찬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기존 '런닝맨' 멤버들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지령을 받았다.

제작진은 전소민·양세찬에게 고공낙하와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물폭탄 중 선택할 것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새내기다운 패기로 지석진·이광수·김종국에게 물폭탄 벌칙을 선사했고, 덕분에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전 세계 위험한 7대 관광지 중 한 곳에서의 벌칙 수행을 두고 미션을 펼치게 됐다.

전소민·양세찬은 기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선사했다. 전소민은 가방 선택 미션에서 멤버들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며 '라이징 금손'에 등극했지만, 양세찬은 불리한 선택을 이어가며 '꽝손 유망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전소민은 첫 키스의 추억과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엉뚱한 매력으로 '여자 이광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양세찬이 벌칙 수행자로 선정됐고, 그는 하하를 여행 동반자로 선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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