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법정에 선다.
18일 서울중앙법원 형사15단독으로 아이언의 상해 및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과 10월께 여자친구를 폭행해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로 지난 달 13일 불구속 기소됐다.
아이언 측과 고소인 측이 상해, 협박 혐의에 관해 다른 주장을 펼치며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선고가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해 3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고, 같은 해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6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알려진지 불과 3개월 만에 아이언이 신곡을 발표하자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같은 해 9월에도 아이언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대중은 아이언에게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집행유예를 받은지 4개월여 만에 또 다른 혐의와 구설수에 휘말린 아이언이 이번 공판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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