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종진의 잔소리는 장모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장모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김종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불편러 사위 김종진은 장모와 함께 아침 운동을 나왔다. 초등학교 시절 기계체조를 했다는 김종진은 자신만만한 듯 철봉을 잡았지만 미끄러지면서 망신만 당했다. 김종진은 탁구 내기에서도 허세 가득한 입담을 선보였지만 어린 시절 탁구 선수였다는 장모에게 일방적으로 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진의 수다 본능은 요리할 때도 계속됐다. 그는 알리오 올리오와 스테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확한 개량을 해야 한다며 장모에게 요리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의 요리를 맛본 장모는 “양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다른 사위와 비교를 했다. 이에 김종진은 질투심을 보이며 장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김종진의 잔소리에 지친 장모는 시간이 되자 급하게 김종진을 돌려보내려 했다. 김종진은 현관 앞에서도 장모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고, 문을 나서면서 짧은 시간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마라도 사위 박형일은 소원하던 드론을 구입했다. 그는 “내가 또 얼리어답터다. 탁 트인 마라도에서 드론을 날리고 싶었다”고 드론을 구입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20만원에 구입한 드론을 2만원에 샀다고 거짓말 했고, 장모와 함께 밭을 일군 뒤 넓은 곳에서 드론을 날렸다. 이 과정에서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비행에 성공했지만 장모가 드론을 날리다가 날개를 부러뜨려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결혼 28년차 사위 김흥국은 오랜만에 ‘자기야’를 찾았다. 그는 28년 전 결혼을 서둘러 진행한 이유를 묻자 “동거를 하다가 기자에게 걸렸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호랑나비’ 때 CF를 촬영했는데, 그때 아내를 만났다. 촬영 후 식사와 술자리를 하면서 가까워졌고, 동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봉주는 장인과 함께 항구를 찾았다. 이봉주는 배를 탈까 두려워했지만 장인은 싱싱한 해산물을 먹이고 싶어서 데려왔다고 말했다. 안심한 이봉주는 23kg 대왕문어에 도전했다. 자칭 ‘문어킬러’ 이봉주는 다양한 문어요리를 선보이며 문어 파티를 펼쳤다.
새롭게 합류한 변정민은 12살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변정민은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덕분에 남편을 만났다”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남편도 가구 등에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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