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은빈과 이태환은 결혼에 골인했고, 김재원 형제는 화해해 해피엔딩을 맞았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기획 이재동/연출 이대영,김성욱/극본 조정선)에서는 방광진(고인범 분)의 자백으로 석방 된 이현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성준(이태환 분)은 오동희(박은빈 분)에게 무릎 꿇고 프로포즈를 했고, 오동희는 한성준의 진심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선대회장은 방광진을 찾아가 “너희를 더 돌보고 사랑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애미가 정말 잘못했다”며 지난날을 후회했다. 방광진은 어머니가 보인 진심에 결국 자백을 결심했다.
방광진은 면회 온 오동희에게 “우리 미주 잘 좀 부탁한다. 내가 자백을 하면 내 형이 늘어날 거야 그래도 자백을 할 수 밖에 없는 건 그래야 우리 미주가 더 잘될 것 같아서야 원래 부모보다 나은 자식은 없다고 하지 않냐. 현정아 미주하고 너는 피를 나눈 자매가 아니냐 내가 없으면 미주는 고아야 그러니까 잘 부탁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방광진의 자백으로 이현우는 석방됐다.
출소한 이현우를 한형섭(김창완 분)네 가족이 마중을 나갔다. 황미옥(나문희 분)은 며느리들에게한 상 거하게 차리게 했고, 이현우에게 손수 음식을 떠먹였다. 그렇게 이현우와 한형섭네는 서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밖으로 나온 한형섭은 “이소장한테 깊은 상처를 줬어요. 아무리 젊은 날의 실수라고 하지만 내가 이소장한테 용서 받을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현우는 “이미 용서해 드렸습니다. 과연 용서할게 있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일을 통해서 깨달은 바가 큽니다. 내 동생은 상처 없이 자랐고 난 그 상처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니까요. 어르신 고맙습니다”라며 마음을 열었다.
한편 이현우는 한정은(이수경 분)을 찾아가 함께 뉴욕에 가자며 프로포즈를 했고 한성훈(이승준 분), 한정화(오연아 분), 한성식(황동주 분)네는 모두 분가했다. 한성훈은 “부모님의 고마움, 감사함, 은혜 새삼 깨닫고 나갑니다. 부모님, 할머니 두 분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형제들은 모두 죄송하다며 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과 감사함을 전했다. 오동희와 한성준은 결혼식을 올렸고, 모두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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