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크루드플레이가 대리연주를 인정, 멤버들 뒤 숨어있던 천재 작곡가 이현우는 이제 사랑·음악 모두 대중 앞에서 거짓없이 당당해졌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극본 김경민)에서는 기자회견에서 대리연주를 인정하는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한결(이현우 분)은 기자회견을 취소시키기 위해 일부러 사고를 냈던 지인호(장기용 분)에게 “다른 애들한테는 말 안 해 걱정하지마 근데 나 안 잊을 거야 평생 안 잊어 버려 그러니까 두 번 다시 이런 생각 하지마 그리고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뿐인 거 아니잖아”라며 눈물을 보였다.
지인호는 자신을 간호하는 어머니를 보며 강한결이 했던 말을 떠올렸고, “엄마 미안해”라며 흐느꼈다. 어머니는 “괜찮다”며 그런 지인호를 보듬었다. 강한결 또한 윤소림(조이 분)에게 “나는 그냥 잘하고 싶었어 내가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한테. 그런데 결과는 항상 이렇게 다 엉망이야”라며 설움을 쏟아냈고, 윤소림은 강한결을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강한결은 윤소림의 위로에 힘을 얻어 다시 재기했고, 크루드플레이 모두를 위한 곡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한편 최진혁(이정진 분)은 강한결이 지인호 교통사고 당일 CCTV를 확인했다는 정보를 입수, 자신이 모르는 무엇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을 품었다.
최진혁은 유현정(박지영 분)에게 SOLE 뮤직 N과 후엔터테인먼트의 합병 소식과 대표 해임 이야기를 전달 받았고, 착잡한 마음을 애써 감췄다. 최진혁은 서찬영(이서원 분)과 강한결을 불러 모든 이야기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상의했다.
한편 강한결은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에게 대리연주를 인정하자 제안했다. 강한결은 지난날의 욕심과 선택을 후회하며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곡을 만들겠다 약속했다. 유현정은 멤버들의 동의 없이 기자회견을 다시 잡았고, 지인호의 부상을 이용해 동정표를 받게 할 것이다 말했다.
강한결은 대리연주를 인정하고 싶다며 멤버들이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때까지 음반을 내지 않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유현정은 멤버들의 결정을 반대했고, 몰래 기자회견을 강행했다. 강한결에게 목숨을 걸고 기자회견을 취소시켰던 지인호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최진혁은 결국 크루드플레이편에 섰고, 크루드플레이는 기자회견장에서 대리연주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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