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사운드가든의 리드보컬 크리스 코넬의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

5월 19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미국 디트로이트 경찰국의 관계자가 고인의 사망은 자살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검시관은 1차 부검을 완료한 상태. 우선 사인은 자살로 결정됐으며, 아직 부검 보고서는 완성되지 않았다. 경찰 역시 이를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전날 코넬은 디트로이트에서 공연을 마친 뒤 호텔 내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없자 아내의 요청에 따라 측근이 욕실 문을 열었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

특히 코넬은 사망 8시간 전 트위터에 "마침내 락의 도시 디트로이트에 돌아왔다"는 글을 올렸다.

외신은 "크리스 코넬은 생전 알콜중독으로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면서도 "유족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 코넬은 1997년까지 사운드가든에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오디오슬레이브의 멤버로 활동했다. 솔로 활동 당시에는 '007 카지노 로얄'의 주제곡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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