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김강우의 정체가 안우연임이 드러났다.
30일 방송된 tvN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파트2 멋진세계에서는 김준혁(김강우)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챘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돌아온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이호수(이기광)에게 김준혁(김강우) 역시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내가 김준혁인지 다른 누구인지 난 기억이 없어"라고 충격 고백해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긴 것.
김준혁은 형사 홍진홍(서현철)이 "여기 다 있다 너 과거, 이제 넌 김준혁이다"라면서 "보는것도 안보는것도 너 선택이다"고 말했던 과거를 회상,이호수에게 "아무리 엿같은 기억도 받아들이고 책임져야한다 난 그랬다"고 말한 것. 이에 이호수는 "꼭 그래야만 하는건 아니지 않냐, 형사님 선택이 정답은 아니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이호수는 이현석(민성욱)을 찾아가 "블루버드한테 기억차단 지시하셨지 않냐"면서 "그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인지 기자들 앞에서 확인해볼까요"라며 그를 협박했다. 그러자 그는 "그럼 기자들에게 가지 왜 나한테 왔냐"며 꿈쩍도 안했고, 이호수는 "원하는 게 있으니까 왔다. 제 기억 다시 차단해달라"고 부탁한 것. 이현석은 "이호수씨가 알아야할 것이 있다"며 그를 의문의 장소로 데리고 갔고, 이호수에게 "해줘야하는 일이 따로 있다, 김형사 서른살 이전의 이력이 아무것도 없다 김형사가 누군지 알아와라, 그럼 이호수씨의 기억 다시 차단해주겠다"며 이를 제안했다.
한편, 사람들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음을 이상하게 느낀 김준혁은 "왜 갑자기 기억이 돌아오는 건지 모르겠다 차단이 풀리고 있는걸까"라며 의심하면서 안전케어칩으로 김민주 유괴사건 당시 기억으로 되돌렸다. 이때 김준혁은 블루버드가 기억을 차단한 것이 아니라 기억을 돌려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그 이유에 대해선 여전히 의혹을 품으면서 "블루버드 만나러가야겠다, 블루버드가 있는 곳은 스마트 지구다, 놓친 곳이 거기다"며 블루버드를 추적하기 시작, 쌍둥이가 남긴 기억영상 속에서 본 '한담 과학기술대'를 발견했다. 그 영상속에서 "널 혼자두고 가지 않을거다"라는 김범균(안우연)의 모습이 나타났고, 계속해서 김준혁은 기억을 더듬으며 외계인의 은신처는 물론, 어릴때 자신의 살던 곳을 찾아가며 과거를 회상하던 중 자신의 김범균임을 알아챈 것. 이어 그는 "정말 미안해 그때 다 그만뒀어야했는데"라면서 "우진아 형이야 나야 범균이야"라고 말하며 일반지구에서 자신을 찾아다녔던 우진과는 반대로 스마트지구에선 동생 우진을 찾는 모습이 극의 흥미로움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