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남태현 밴드로 불리는 사우스클럽이 그 정체를 공개했다.

가수 남태현은 1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사우스클럽 남태현입니다'를 생중계했다.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의 대표 남태현은 밴드 사우스클럽의 멤버들을 소개했다. V라이브가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은 다소 얌전한 모습을 보였고, 남태현 홀로 얘기를 하자 남태현은 이런 곳에서 인기를 얻는 것이라며 매력을 어필하라 조언했다. 귀여운 반려묘 고양이들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채팅창에 그간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했고, 자신의 나라에 남태현 밴드가 오는지를 가장 궁금해 했다. 남태현은 홍콩, 중국, 일본 찾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고 답했다. 이어 ‘SLOW 페스티벌’에서 사우스클럽의 첫 무대를 갖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부른다고 밝혔고, 이는 V라이브를 통해 처음 발표한 것이라 말했다.

사우스클럽은 각자의 악기를 연주해 실력을 뽐냈다. 남태현은 멤버들의 합주에 맞춰 즉석에서 라이브를 했고, 중간에 깜짝 랩을 넣어 웃음을 안겼다. 사우스클럽의 아지트에는 그와 그의 멤버들이 지닌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이 생일 선물로 주신 남태현은 냉장고를 공개했고, 요리를 해먹자고 제안했다. 마침 냉장고 안에는 소고기도 있었고, 멤버들은 즉석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남태현은 앨범 시안 샘플,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 등도 공개했다.

채팅창에 팬클럽의 이름을 정해달라는 요청이 올라왔고, 남태현은 본인이 작명센스가 없는데 괜찮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태현은 “’사우스 바이러스’ 어떠냐”고 즉석에서 제안했지만 팬들은 “균이 되고 싶지 않다”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그룹 위너를 탈퇴, 2017년 연예기획사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했다. 남태현은 밴드 '사우스클럽 (South Club)'을 결성해 지난 5월 'Hug Me (허그미)'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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