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꽝손 하하와 전소민이 속한 블랙팀이 패배하며 최악의 1%여행지에 당첨됐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 하하, 이광수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은 꽝손 3명을 지정해 블랙팀과 화이트팀으로 나눠지게 되었다. 이때 가장 꽝손이 많이 속한 팀이 벌칙을 받게된다는 것. 이때 꽝손으로, 하하와 전소민, 지석진이 지명됐고,팀원 교체기회를 건 첫번째 대결로 '주사위 고스톱'이 진행됐다. 블랙부터 룰렛을 돌리는걸로 게임 시작, 블랙팀에선 꽝손이 아닌 종국과 지효가 걸리면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던 것.

운이 좋은 김종국은 화이트팀으로 이동하는데 성공했고, 화이팀들은 "이렇게 된거 꽝맨 전원을 블랙팀으로 몰아넣자"는 빅픽쳐를 그렸다. 하필 꽝팀 블랙으로 가게 된 불운의 멤버로 이광수가 당첨, 이광수는 억지로 이종국과 옷을 바꿔입으며 좌절했고, 특히 자신이 가지고 있던 찬스권마저 날려 버리며 불운의 아이콘에 쐐기를 박았다.

계속해서 OST 맞추기 게임으로 대결을 시작, 우승한 화이트 팀 룰렛 2번 돌리는 기회 획득했고, 꽝손 지석진은 "날 보낼 생각으로 게속 돌릴거 아니냐"면서 "나에게도 25% 지분이 있다"며 꽝손이 많은 블랙팀으로 옮겨질까 지레 걱정부터 앞섰다.

먼저 블랙팀에서 꽝손이 아닌 광수가 당첨됐고, 꽝손 둘이 모인 블랙팀으로 보낼 사람을 고르기 위해 룰렛이 돌려졌다. 처음엔 유재석이 당첨, 하지만 유재석은 "나머지 찬스권으로 한번 더 돌리겠다"고 제안했고 꽝손 지석진을 블랙팀으로 보내기 위해 나머지 팀원도 이를 승낙, 아니나 다를까 지석진의 걱정대로 찬스권으로 지석진이 당첨돼버린 것. 이로 인해 화이트팀은 꽝맨 청정지역으로 성공, 블랙팀에서 유일하게 꽝손이 아닌 송지효는 "나 좀 구제해달라"며 호소해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최종 레이스 전에서 인생역전 이름표 뜯기 대결이 펼쳐졌고, 이름표를 뗀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팀이 바뀌게 되며 더 적은 수에 꽝맨이 포함된 팀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다른 멤버들의 잔머리 풀가동하는 와중에 송지효는 "가만히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역발상을 생각해내며 작전에 돌입했다. 결과적으로 꽝맨 하하와 소민이 속한 블랙팀이 패배했고, 화이트 팀에 그대로 잔류해 생존에 성공한 지석진은 진정한 히어로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꽝맨 하하는 미국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에 당첨, 또 다른 꽝맨 소민은 인도 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에 당첨되며 "오늘 부로 런닝맨 하차하겠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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