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惡양세종은 박산영의 덫에 걸려들까.

1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듀얼'(연출 이종재/극본 김윤주)에서는 이성훈(양세종 분)에게 덫을 놓는 박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훈은 박산영이 자신에게 했던 말들, ‘널 만든 건 내가 아니라 한유라 박사잖아. 아니지 시킨다고 다 하나. 과학자로서의 호기심과 성취욕 그것 때문에 널 만든 거야. 자기가 공들여 만든 물건엔 애정을 쏟을 수 밖에 없는 거야. 설마 널 진짜 아들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줄 알았어? 아들이라고 생각했으면 진작에 널 구했겠지. 자기는 멀쩡하게 살아있으면서 네가 실험실에 갇혀있는 동안’을 곱씹으며 괴로워했다.

한편 박산영은 수하에게 “자기 편이 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해야 해 내가 오늘 한유라에 대해서 한 말들 이성훈이 처음 듣는 말 일거 같아? 아니야. 자기 스스로가 매일 떠올렸던 말 일거야. 꽁꽁 숨겨놨던 그 의심들. 이제 그 의심이 점점 커져서 이성훈을 집어 삼키길 기다려야지”라며 눈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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