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순은 사랑꾼이었다.

23일 방송된 JTBC 일요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오픈 넷째 날을 맞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지난 밤 모닥불을 피워놓고 민박객 중 삼남매가 고백한 이야기를 떠올렸다. 삼남매는 모친이 돌아가신 뒤 셋이서 처음 온 여행이라고 밝혔던 것. 이효리는 조심스럽게 삼남매 중 첫째에게 위로를 전했다. 장녀 경화는 “(어머니가)급성 위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 때 하민이가 다섯 살, 둘째 예원이가 초등학생 이랬으니까”라며 힘겨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효리는 막내의 구김 없는 모습과 밝음이 모두 경화에 잘 키운 덕분이라 말했다. 이어 경화는 어머니의 유언이 아버지의 재혼이었지만 아버지는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생각에 잠겼고, 조금 뒤 나타난 이상순에게 자신이 죽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다. 이상순은 이효리가 죽으면 자신도 죽을 것이라 말했다. 이효리는 “재혼하면 가만두지 않겠어”라며 강한 소유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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