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트위터
무한도전 트위터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무한도전’은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지만 유독 스포츠 스타와의 케미가 돋보인다. 앙리, 효도르와 찰떡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NBA스타 스테판 커리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28일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스테판 커리를 만난다.

이는 앞서 공개된 사항이다. ‘무한도전’은 약 두 달 전 ‘무한뉴스’를 통해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촬영한다고 공지했다. 당시 언급된 게스트는 이효리와 스테판 커리였다. 이효리는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을 통해 이미 함께 했고, 스테판 커리는 방한 시점과 일정에 맞춰 오는 28일 ‘무한도전’ 멤버들을 만난다.

스테판 커리는 NBA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2014-2015, 2015-2016 두 시즌 연속 MBC를 수상했으며 NBA 최초로 만장일치 MVP에 올랐다.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라는 평가에 걸맞게 게임을 지배하는 스테판 커리는 2014-2015, 2016-2017 시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실력을 입증했다.

최고의 슈퍼스타를 맞이하는 만큼 ‘무한도전’의 각오도 남다르다. ‘무한도전’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스테판 커리 첫 내한. 우리 만나러 오는 중. 운명을 직면하라. 레알 참트루”라며 결코 만만치 않을 촬영이 될 것을 예고했다.

엄포를 놨지만 ‘무한도전’과 스포츠스타의 케미는 지금까지 늘 옳았기에 스테판 커리와 ‘무한도전’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지금까지 ‘무한도전’에는 앙리, 효도르, 샤라포바, 김연아 등이 출연해 찰떡 궁합으로 레전드 방송을 만들었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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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의 출연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07년 ‘무한도전’을 방문한 앙리는 월드클래스 기량을 선보였다. 세리머니가 독특하지 않다고 고민하던 앙리에게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의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고, 앙리는 멤버들과 물공 게임을 하는 등 역대급 웃음을 만들었다. 10년이 지난 뒤 김태호 PD는 “에이전시에서 다칠까봐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앙리가 하겠다고 나서서 만들어진 장면”이라고 회상했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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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의 출연도 예상 외였다. 이종격투기 프라이드 FC 헤비급 챔피언으로, ‘60억분의 1’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효도르는 ‘무한도전’에 오자 순한 양으로 바뀌었다. 링 위에서의 거친 카리스마는 없었다. 곰돌이 같은 모습으로 허당기와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효도르는 효도를”이라고 외치면서 그와 리본풀기, 물풍선 터뜨리기를 하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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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도 빼놓을 수 없는 ‘무한도전’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스타다. 2007년과 2009년 ‘무한도전’을 만난 김연아는 예능인 못지 않은 입담과 예능감으로 멤버들을 쥐락펴락했다. 최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찰떡케미 배턴은 이제 스테판 커리에게 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NBA 최고의 스타와 어떤 웃음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스테판 커리 특집은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