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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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tvN 측이 중국에 ‘응답하라1988’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일 tvN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응답하라1988’의 경우, 중국에 판권이 정식으로 판매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최근 시나닷컴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새로운 TV 시리즈 ‘우리는 사춘기’가 중국판 ‘응답하라1988’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리는 사춘기’는 오는 12월 안후이TV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제가 되는 점은 ‘우리는 사춘기’가 ‘응답하라1988’과 비슷하다는 부분이다. ‘우리는 사춘기’는 80년대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이웃, 가족 가의 이야기를 함께 녹여낸다는 점이 ‘응답하라1988’과 꼭 닮았다.

‘응답하라1988’은 지난해 1월 종영한 드라마로, 방송 당시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18%)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어남택’ 등 다양한 유행어가 나왔고, 혜리,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등은 대세 스타에 올라섰다.

중국의 도넘은 표절 문제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 ‘응답하라1988’ 뿐만 아니라 ‘윤식당’, ‘삼시세끼’,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표절했다. 이에 대해서는 중국 내에서도 반발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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