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족장 김병만이 강남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KOMODO’(연출 민선홍, 김진호, 이세영, 백수진)에서는 본격적으로 괴수 코모도 드래곤과의 공존에 돌입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숲 탐사 팀, 먼바다 탐사 팀, 얕은 바다 탐사 팀으로 나누어 저녁 식사 재료 구하기에 도전했다. 먼 바다 탐사 팀은 당연히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김병만-강남으로 구성됐고, 김병만은 듬직하게 사냥을 리드했고, 강남은 그런 족장을 도왔다.
밤바다 잠수에 돌입한 김병만과 강남은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저는 솔직히 ‘정글의 법칙’에서 가장 행복할 때가 그때예요. 병만이형이랑 둘이서 사냥할 때”라며 ‘병만족장 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 또한 “강남이는 ‘정글의 법칙’의 주인이라고 생각하죠. 벌써 열 번째잖아요 그 동안 호흡이 너무 잘 맞았고. 그리고 밤바다잖아요 약간 위험스럽고 걱정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 때는 강남이랑 가야죠”라며 무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김병만과 강남은 다행히 제법 많은 해산물을 잡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안고 당당하게 생존지로 돌아갔다. 김병만은 잡은 해산물들을 손수 손질했고, 강남은 그의 곁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코모도 드래곤이 생선의 피냄새를 맞고 언제 접근할지 몰랐던 것.
무사히 손질을 마친 김병만은 병만족과 함께 조리를 시작했다. 각각 노력해서 얻어온 먹거리로 만든 저녁은 병만족 모두를 뿌듯하게 했다.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궈줄 카사바 구이부터 메인 요리 크레이피시 구이, 그루퍼 지리까지 화려한 ‘정글 만찬’에 병만족은 행복의 비명을 질렀다. 코모도 아일랜드에 도착한 이후로 사실상 첫 끼니인 송재희와 이완은 그릇째 들고 폭풍 먹방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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