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워너원의 매력은 설수대까지 매료시켰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윤지성이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이를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의 윤지성은 출연 계기에 대해 “힐링을 하고 싶어서 아이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힐링은 곧 킬링이 됐다. 워너원을 만난 설아, 수아, 시안이는 처음부터 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또한 수아는 워너원 멤버들의 비주얼을 칭찬하듯 “여자 같이 생겼다”고 첫인상을 말하기도.
이처럼 처음부터 설아, 수아, 시안이의 마음을 사로 잡은 워너원은 이후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아이들은 이동국이 K리그 활동을 하며 받아온 메달과 반지를 선물로 건내기도. 이런 모습을 본 이동국은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이제 운동을 하러 아빠는 가야겠다”는 이동국의 말에 “아빠는 가도 돼”라고 말해 이동국에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아빠보다는 이제 워너원 삼촌들이 먼저였다. 이런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는 놀이에서도 지속됐다. 설아, 수아, 시안은 멤버들에게 엉겨 붙어 장난을 쳤고, 멤버들은 이런 아이들과 놀아주는 과정에서 점점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인터뷰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그런 아이들과 더욱 열심히 놀아줘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다시 힘을 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다니엘은 평소의 남다른 힘을 자랑하듯 수동 롤러코스터 4D체험을 아이들에게 시켜주며 흥미를 돋궜다. 윤지성은 꼼꼼하게 아이들을 챙기며 ‘윤이모’로 거듭났다. 하지만 결국 또다시 이들은 체력을 지키지 못했고, 결국에는 같은 멤버 옹성우에게 SOS를 보내기까지 했다. 옹성우는 이런 이들의 연락에 한달음으로 달려왔고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러한 워너원과 설수대의 모습 이외에도 곤충 박람회를 찾은 서언이와 서준이, 호주에서 손자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윌리엄의 할머니 젠 로스의 한국 나들이, 사촌동생 돌보기에 나선 승재의 모습이 그려지며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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