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주현과 지현우가 가슴 설레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연출 오경훈, 장준호/극본 손영목, 차이영)에서는 강소주(서주현 분)에 사랑 고백을 하는 장돌목(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돌목은 강소주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다음 날 시간을 내달라고 말했다. 강소주는 평소와 다름없는 태도의 장돌목에 묘한 기분을 느끼던 찰나였고, 다음날 아침 갑작스레 자신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훑는 그에게 떨림을 느꼈다. 장돌목은 강소주의 입술을 훔치며 화장을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강소주는 급히 집에서 벗어났다.
그날 저녁, 인형뽑기 가게에서 생각에 잠긴 강소주 앞에 장돌목이 기타와 함께 나타났다. 장돌목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러브송을 불렀고, 가사에 빗대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장돌목은 자신이 더 사랑하겠다는 고백을 했고, 강소주는 그런 그의 마음에 답하듯 강한 포옹을 했다. 둘은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어렸을 때의 기억을 부분적으로 되찾았던 장돌목은 친부를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홍일권(장광 분)을 찾아갔다. 홍일권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눈을 깜빡이거나 간단한 의사표현만 할 수 있을 뿐,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장돌목은 과거 홍일권의 저택에서 친부를 살해한 것이 누구냐 물었고, 참고로 지도를 빼돌린 것은 윤중태(최종환 분)라는 말을 덧붙였다.
홍일권이 의사표현을 하던 찰나, 병실에 윤중태가 들이닥쳤고 장돌목은 급히 몸을 숨겼다. 윤중태는 홍일권의 산소호흡기를 떼내 그를 죽이려 했고, 윤중태의 행동에 장돌목은 어렸을 적 기억을 되찾았다. 어렸을 적 허리띠로 친부의 목을 졸라 살해했던 것은 윤중태 바로 그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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