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화면 캡처
MBC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한재석이 다양한 표정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한재석은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금수저 이윤호 역으로 분해 얄미움과 귀여운 애교를 표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윤호의 안하무인 횡포는 극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다. 여자에게 손지검을 하거나, 만취한 상태로 기자들에게 자신의 비리를 횡설수설 얘기하는가하면 검찰청에 출두해 “내가 누군지 아냐. 몸에 손대지 말라”는 등 추태를 부렸다.

더불어 엄마의 외도를 직접 목격하게 된 이윤호는 살벌함이 극대화된 눈빛으로 잔인한 대사를 내뱉는 등 시청자들에게 리얼한 감정을 전달했다.

이렇듯 살벌한 이윤호가 달콤해질 때도 있다. 파티를 열거나 애교 부릴 때는 생글생글한 미소와 살살 녹는 눈웃음을 남발한다. 특히나 사랑 앞에서는 명예, 지위를 다 떠나 해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무장해제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손수 레드카펫과 꽃다발을 준비해 무릎 꿇고 고백하거나, 선물 공세를 하는 등 적극적이고 거침없이 표현하는 색다른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재석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달콤 살벌함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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