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하지원의 진정성이 ‘병원선’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청춘 의사들의 가슴 뛰는 항해, 병원선에 타다'에서는 드라마 '병원선'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청춘 의사들의 가슴 뛰는 항해, 병원선에 타다’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스페셜 방송으로 거제를 풍경으로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의 모습과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의학 실습 등을 통해 치열하게 준비를 해온 제작진의 준비 과정들이 알차게 담겼다.
특히 주연 배우 하지원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2015년 ‘너를 사랑한 시간’ 이후 2년 만의 컴백작으로 ‘병원선’을 선택했다. 게다가 하지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로 배우 인생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자신이 맡은 송은재 역할에 대해 “서울 대학병원에서 최연소 여성 외과 과장 자리를 앞두고 사건을 겪고 '병원선'을 타게 된다”며 “차갑고 냉정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병원선을 타면서 변화도 일어나고 성장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하지원은 첫 의사 역할을 위해 실제 병원에 찾아가 인튜베이션(기도 삽관), 청진기, 수술 연습 등 실제 의학실습에 나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하지원은 인형으로 봉합 실습을 하고, 외과 수술에 관련한 동영상과 다큐멘터리를 섭렵하는 등 실력파 외과의 송은재 역에 완벽 빙의하기 위해 준비 과정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 ‘열일’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후문.
씨엔블루 강민혁, AOA 권민아, 신예배우 이서원 등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제일 밝은 에너지를 뽐내는 하지원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주연배우들과 함께한 인터넷 생방송에서 최신 유행어 “내 마음 속에 저장”을 먼저 선보이는 등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원은 데뷔 20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지만,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배우의 귀감을 보이고 있다. 생애 첫 의사 역할을 맡은 하지원 그 자체가 ‘병원선’의 진정한 시청 포인트가 아닐까. MBC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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