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톱 모델 장윤주가 꾸밈 없이 친근한 모습으로 예능까지 섭렵했다. 이번엔 인생의 동반자 남편 정승민도 함께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결혼 3년 차 부부인 장윤주-정승민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부부는 '여전히 뜨겁게 사랑하고 있는 부부'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신혼일기'는 나영석 PD의 대표적인 시리즈 예능 중 하나로, 연예인 신혼부부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첫 시즌에서는 배우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일명 ‘안구커플’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비주얼과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대중의 호감을 사는데 성공했다.

시즌1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시즌2 역시 큰 기대를 받았다. 안구커플의 바통을 이어받은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시즌2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신혼생활 3년 차라는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짙은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신혼 초반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유발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또 안구커플과 다르게 장윤주-정승민 부부에게는 7개월이 된 딸 리사가 있다. 그러나 아기가 있어 애틋한 모습이 적을 것이라는 기대는 큰 오산이었다. 리사를 안고 있던 장윤주는 남편을 바라보다 진한 키스를 나눴고, 시도 때도 없이 키스와 포옹을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또한 장윤주의 솔직한 입담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는데 한 몫했다. 장윤주는 남편이 선비같은 스타일이라 스킨십도 내가 주로 리드한다고 했고, 남편 정승민은 아내가 음담패설을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들의 화끈하고 거침없는 애정 표현에 시청자들이 반응한 것일까. ‘신혼일기2’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품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에서 3.2%를 기록,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앞으로는 이들이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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