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컬투쇼' 비와이가 래퍼로서의 실력과 함께 자신만의 당당한 입담을 뽐냈다.

18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월요일 코너 '월남쌈'으로 꾸며진 가운데 래퍼 비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이날 DJ 컬투는 "가을 남자 특집 제1탄으로 '괴물 래퍼' 비와이를 초대했다"고 밝히며 비와이에게 새 앨범 홍보를 부탁했다.

이에 비와이는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어제(17일) 정규앨범 1집이 나왔다. 타이틀곡은 '마이 스타'로 가을에 굉장히 어울리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곡은 '너는 꾸미지 않아도 자체만으로도 아릅답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신이 나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비와이는 9월 초에 앨범을 내고 왜 또 새 앨범을 냈냐는 정찬우의 물음에 "저는 곡 하나로 제 이야기를 들려주기 보다는 앨범을 통해 연달아 들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선 앨범은 쇼미더머니 이전의 삶을 그렸다면 이번 앨범에는 쇼미 이후 느꼈던 점과 반성 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10월에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는 비와이는 벅찬 심정으로 "첫 단독 콘서트라 엄청 설렌다"라고 말하며 "깜짝 게스트도 있다. 보시게 되시면 정말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기존에 했던 공연들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거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비와이는 자신의 이번 신곡 '마이 스타'을 비롯해 '데이 데이' 등을 불러 좌중을 압도했다. '괴물 래퍼'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릴 정도로 멋진 랩 실렵을 펼쳐 컬투를 놀라게 했다.

또 비와이는 오는 12월에 미국에서 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밝혀 그의 뜨거운 음악 열정을 엿보게 했다. 비와이는 "아직 미국 시스템을 잘 모른다. 아직 한국에서도 영향력을 못 이뤄냈기때문에 여기서 더 열심히 할거다. 이번 미국 투어는 교포분들도 많이 계시니까 그 분들을 보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음악활동에는 '나다움'과 '뻔뻔함'이 있다고 밝혔는데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의 입장에 맞춰서 곡을 만들다보면 그 기준이 남에게로 간다. 그렇지만 나는 나다움과 뻔뻔함으로 내 생각을 말한다라는 의미"라며 "주변에 신경쓰기보다는 그 기준을 나에게 맞추는 것"이라고 래퍼로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