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이 된 커플들이 있다. 배우 이동건-조윤희부터 이상우-김소연까지, 이들은 모두 작품 속에서 함께 열연을 펼치다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그야말로 드라마 같은 일이다.
29일 이동건-조윤희 커플은 비공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리며 진짜 부부가 됐다. 이날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건과 조윤희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양가 가족 및 친인척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은 이동건과 조윤희도 공식입장을 통해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의 아내와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월 26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드라마 속 인연이 실제 만남으로 이어졌다는 이유에서 대중에게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더욱이 드라마 종영 시기인 지난 2월28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지 2개월 만에 혼전임심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해 더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로 이루어진 스타 부부는 비단 이들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이상우와 김소연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됐다.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같은해 9월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은 이상우와 김소연은 열애 인정 7개월 만인 지난 6월 결혼,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도 MBC 주말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지난 5월 결혼에 골인,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드라마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이뤄내며 평생을 함께 하게 된 스타 커플들. 이들의 드라마 같은 부부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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