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윤서 기자] 안현준, 시메 코스타, 염정제, 임정모가 탈락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는 네 팀의 치열한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순서는 안세권, 배두훈, 박강현, 임정모로 이뤄진 '가을의 전설' 팀이었다. 이들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OST 곡으로 유명한 Christina Perri의 'A Thousand Year'을 선곡했다. 심사위원 윤상은 "넷이 같은 소리를 낼 때, '서로의 소리를 듣고 있긴 한가'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평했다.
두 번째 무대는 이충주와 조형균, 정필립, 고우림의 조합인 '비타600' 팀이었다. 비타600 팀이 부른 곡은 Shirley Bassey의 'La Vita.' 심사위원 윤상은 "랜덤으로 만들어진 팀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감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마이클리는 "멤버 개개인 모두가 저에게 힘과 열정과 행복감을 줬습니다. 그래서 이 무대를 즐기는 한 명의 관객이 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 무대는 김동현, 시메 코스타, 김주택, 염정제의 '정동택시' 팀이었다. 이들이 선곡한 곡은 영화 '26년'의 테마곡으로 알려진 이승환의 '꽃'이었다. 외국인인 시메 코스타가 있는 정동택시 팀으로서는 큰 도전이었다. 무대가 끝나고 윤상은 "네 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평가자라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이 노래를 즐겼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무대는 안현준, 강형호, 조민규, 한태민으로 이뤄진 '본 투 스윗' 팀이었다. 본 투 스윗 팀은 'Sweet Dreams'란 파격적인 선곡을 하며 심사위원들의 기대감을 샀다. 네 사람은 힘이 넘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으며, 윤종신은 "작정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이클리 역시 "이것이 팬텀싱어"라며 본 투 스윗 팀을 극찬했다.
최종 1위는 총점 571점으로 비타600팀이 차지하며 전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