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박수인 기자] 배우 문소리, 나카야마 미호가 여성 배우의 역할 부족 현상에 대해 언급했다.
문소리는 13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오픈토크에서 나카야마 미호를 향해 "어렸을 때 데뷔했다가 잠시 쉬셨다 복귀한 느낌이 들었다. 이 나이쯤 되면 캐릭터가 많지 않을텐데 어떤 마음인지 궁금했다"고 질문했다. 이에 나카야마 미호는 "말씀하신대로 나이를 쌓아갈수록 역할이 적어지는 걸 느꼈다"고 답했다.
문소리는 "왜 여성 역할이 줄어들었는가가 사회 여러가지 문제와 굉장히 밀접하게 연결돼있더라. 그래서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더 다양한 색깔의 여배우들이 증명을 해야할 숙제도 남아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배부른 것보다는 배고플때가 더 건강하질 것 같고 더 잘 뛸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할 일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책임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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