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경진 기자]우주소녀 성소X은서, 러블리즈 수정X예인의 상큼한 여행기가 안방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가을여행을 떠난 우주소녀 성소와 은서, 러블리즈 수정과 예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주소녀 성소와 은서는 전라도 군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세계 최초 온돌마루가 깔린 관광 열차를 타고 성소와 은서는 '군산에 닿기를' 여행을 시작했다.
열차 바닥에 온돌마루가 깔려 있는 열차 내에서 성소와 은서는 바닥에 등을 지지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찬가지로 열차 내 마련된 곳에서 족욕을 마친 뒤에는 온돌마루 위에서 완전히 잠들어버리기도 했다.
성소와 은서의 첫번째 행선지는 경암동 철길마을이었다. 길게 뻗은 철길 옆 오래된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옛날 교복으로 갈아입은 뒤 두 사람은 철길을 따라 걸으며 '쫀드기' 등 옛날 간식거리 먹방을 펼쳤다.
양념 쪽갈비를 먹으며 맥주를 한잔 기울이는 모습은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했다. 두 사람은 "그냥 먹기가 심심하다"며 CF를 흉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은파호수공원에서 두 사람은 군산의 야경을 즐기며 하루 여행을 정리했다.
러블리즈 수정과 예인의 '고란방이 있는 경주 투어'는 막내들을 위한 멤버 언니들의 추천지로 이뤄졌다.
첫번째로 찾은 온쫄면 집에서 셀프 CF를 찍은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자신들의 VCR을 보며 "양호하죠?"라며 우주소녀의 셀프 CF와 견줘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첨성대를 걸은 두 사람은 산책로를 따라 걷듯 대릉원을 지나 황리단길에 도착했다. 황리단 길에서 아이스크림을 각자 두개씩 해치운 두사람은 흑백 사진을 찍으며 "나중에 언니들이랑 같이 오고 싶다"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흰눈 쌓인 소갈비찜'을 먹으러 떠난 예인과 수정은 이곳에서 소갈비찜을 안주로 자연스럽게 매실주를 곁들였다. 수정은 주량이 '소주 2병'이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있는 주당 성시경에게 동질감을 얻기도 했다.
"먹었으니 걷자"며 두 사람은 다시 동궁과 월지, 안압지를 걸으며 신라의 밤을 제대로 즐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승리는 경주로 여행을 떠난 '고란빵이 있는 경주 투어' 러블리즈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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