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생기발랄한 ‘라이키’로 컴백했다.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라이키’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데뷔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트와이스는 특유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마음껏 발산했다.

‘우아하게’로 데뷔해 지난해 ‘치얼 업’과 ‘TT’를 거쳐 올해 2월 ‘낙낙’과 5월 ‘시그널’까지 히트시킨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SNS를 노래와 안무에 녹여낸 ‘라이키’로 돌아왔다. 지난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쓴 만큼 이번 앨범을 향한 기대감도 최고조인 상황.

6연타석 메가 히트를 향한 전망은 충분히 밝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쯔위는 “컴백할 때마다 설렘과 긴장감이 있다. 팬 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채영이 작사한 ‘힘내’라는 곡도 귀여워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다현은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수록곡 ‘널 내게 담아’를 추천했다.

모모는 “첫 정규 앨범이라서 새롭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소개하면서 또 다른 수록곡 ‘거북이’에 관해 “가사가 귀여우면서도 듣기 좋다”고 언급했다. 정연은 “SNS 콘셉트가 친근감 있게 팬 분들과 대중들께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SNS를 통해 스포일러를 하는 과정도 재밌고 기대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라이키’만의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 지효는 “트와이스 만의 밝고 건강한 색깔은 잃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포인트 안무도 기본으로 갖고 가려 했다. ‘우아하게’ 때 댄스 브레이크를 좋아해주셨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모모 솔로 댄스 파트를 넣었다”며 “이런 것들이 트와이스의 색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유지해나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대상 가수의 목표는 특별하다. 지효는 “올해 초에 첫 정규 앨범을 목표이자 바람으로 언급했는데 이렇게 이루게 돼서 기쁘다. 1위도 정말 감사하지만 팬 분들과 공연하고 소통하는 게 정말 행복하다. 이런 무대를 계속 하자는 게 저희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나연은 “‘식스틴’ 때부터 멤버들과 함께 연습해와서 개개인이 성장한 게 보인다”고도 전했다.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하는 트와이스는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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