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캡처
알바트로스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여고에서 유병재가 인기를 독차지하며 장수원은 굴욕을 맛봤다.

1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서는 급식 아르바이트를 간 유병재와 장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병재와 장수원은 취업준비생인 주인공을 대신해 여고 급식 아르바이트를 향했다. 두 사람은 위생에 철저한 근무 환경에 긴장했다. 위생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먼저 세척된 식판과 수저를 옮기는 작업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1800인분의 조리를 보조하러 나섰다. 배식 두 시간을 앞두고 정신없는 주방에 긴장한 두 사람은 먼저 양파 썰기를 했다. 유병재는 능숙한 칼질을 선보이며 조리장의 칭찬을 받았다. 유병재는 장수원에게 “칼질을 보니 배우학교때 박신양이 과감하게 들어가라고 하던 게 이해가 간다”며 훈수를 뒀다. 이에 장수원은 ”유병재는 같은 알바들 분위기 선동해서 흐려놓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식 한 시간 전, 양파를 다 썬 두 사람은 감자 미역국에 들어갈 감자를 손질했지만 현저히 느린 속도에 또 다른 인력이 추가됐다. 엄청난 속도로 감자를 손질하는 어머님의 포스에 놀라기도 잠시, 끊이질 않고 들어오는 감자의 양에 두 사람은 지쳐갔다. 손질을 마치고 제육볶음 조리에 들어간 유병재는 “지금까지 알바트로스 하면서 삽으로 제육볶음을 섞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정말 지옥에 온 거 같았다.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르겠는데 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병재와 장수원은 드디어 배식 시간을 맞이했다. 유병재는 “처음엔 겁이 덜컥 났다”고 말했다. 배식을 하는 유병재와 장수원을 알아본 여고생들은 깜짝 놀라며 환호했다. 여고생들은 계속해서 유병재에게 잘생겼다며 칭찬했지만 장수원에게는 반응이 없었다. 장수원은 “요즘 고등학생들한테 좋아해달라고 말하는 게 염치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등장한 팬의 모습에 장수원은 미소를 찾았다. 그는 “사랑이 담긴 편지다”며 “근데 팩트가 있다 이재진 팬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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