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진짜는 패러디와 어떻게 다를까. ‘윤식당2’가 촬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패러디로 제작된 ‘강식당’과의 차별점이 궁금해진다.
‘윤식당2’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tvN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윤식당2’ 촬영에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참여한다. 이달 말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신구는 연극 스케줄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윤식당’은 시청률, 화제성 등을 모두 잡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윤식당’을 패러디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신서유기 외전’으로 ‘강식당’이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쳐 화제가 됐다. 곧 전파를 탈 ‘강식당’과 촬영에 들어갈 ‘윤식당2’는 어떻게 다를까.
▲ 예능적 요소 강한 강식당, #웃음 #촬영지 #메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등 ‘신서유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강식당’은 ‘윤식당’보다 예능적 요소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수근은 ‘신서유기’ 방송 당시 ‘강식당’을 언급하며 “우리는 야외 테이블에 음식을 차려놓고 손님이 오면 ‘저희가 먹을 건데요’하고 돌려보내자”라고 말했다.
특히 ‘강식당’의 부제가 ‘손님보다 많이 먹는 사장님’이라는 것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사장님이 윤여정이 아닌 강호동이라는 점과 웃음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신서유기’ 멤버들이 가게를 운영한다는 부분은 웃음을 기대케 한다.
예능적 요소 뿐만 아니라 ‘강식당’이 ‘윤식당2’와 다른 점은 촬영지와 메뉴 등이다. ‘윤식당’이 시즌1과 시즌2 모두 해외에서 촬영하는 것과 달리 ‘강식당’은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는 내국인이나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상대로 영업을 했다는 뜻이다. 또한 메뉴도 대표적인 한식 메뉴가 아닌 돈까스, 오므라이스 등으로 밝혀졌다.
▲ ‘윤식당2’, 힐링 감성 이어간다
‘윤식당’은 시즌1의 힐링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1에서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윤식당’은 시즌2 촬영지는 비밀에 부쳤다. 하지만 이달 말 출국한다고 알리면서 시즌2 촬영지 역시 외국이 될 것을 예고했다.
‘윤식당’이 사랑 받은 이유는 힐링과 여유였다. 각박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윤식당’을 보며 대리만족할 수 있었고, 외국 여행객들의 여유와 색다른 시각을 통해 새로움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고군분투하는 모습, 한식을 맛있게 먹는 외국인을 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즌2 역시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구가 아쉽게 불참하지만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시즌1의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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