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김지석이 한예슬에 머물며 언제나 그를 지켜주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의 곁을 지키는 공지원(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진의 언니 사호성(김정화 분)을 찾기 위해 경남 하동으로 향한 사진진과 공지원. 그러나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근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됐다. 공지원은 사진진이 자는 사이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도와주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세심한 성격을 발휘했다.
공지원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언니 사호성을 추적했고 그 결과 만나게 됐다. 사진진은 사호성에게 쌓아 왔던 감정을 털어놓듯 독설을 쏟아내면서도 가슴 아파했다. 이런 사진진의 곁을 지켜주는 건 공지원이었다.
이후 녹내장 수술을 마친 엄마 김미경(김미경 분)의 수술이 끝나고 사진진은 엄마를 돌봤다. 마침내 사호정도 엄마를 찾아왔고 사진진은 그 모습에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공지원은 조용히 사진진을 안으며 위로했다.
앞서 공지원은 극 초반부터 꾸준히 사진진의 곁에서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지원은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사진진의 손을 잡고 공항에서 함께 빠져나가거나 기자들에게 쫓기는 사진진을 구해주는 등 여러 상황에서 사진진의 곁을 지켜줬던 것.
이날 방송에서도 사진진을 향한 공지원의 배려와 세심함은 끝이 없었다. 항상 묵묵히 사진진의 곁을 지키는 공지원의 매너가 돋보였다.
20세기에 첫사랑으로 만나 비록 오랫동안 헤어져 있었지만 21세기에 재회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사진진과 공지원. 특히 사진진을 향한 공지원의 변치 않는 마음과 행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