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엘렌쇼'에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28일(한국시간) 방송된 NBC '엘렌 드제너러쇼'에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의 무대를 선보이며 '엘렌쇼'에 등장했다. 강렬한 안무와 방탄소년단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들은 특히 라이브를 보여주며 놀라움을 더했다. 이후 무대 말미 엘렌이 등장해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무대가 끝난 뒤 리더 RM부터 영어로 자기 소개를 했고 특히 진은 "월드와이드 핸섬(worldwide handsome)"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RM은 자신의 영어 선생님으로 미국 시트콤 '프렌즈'를 꼽으며 "어머니가 모든 시즌의 DVD를 사주셨다. 처음에는 한국어 자막으로, 다음 영어 자막으로 다시 시청했다. 마지막에는 자막 없이 그냥 보면서 영어 공부를 했다"고 설명했고 엘렌은 감탄했다.
이어 엘렌은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대해 물었고 "한국이나 미국이 언어는 다르지만 메시지는 같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미 팬과 데이트를 해본 적 있냐"고 묻자 RM은 "지금 만나고 있다"고 답했고, 엘렌은 재차 "아니, 사적으로 만났냐"고 물었다. 뷔는 이에 "아니다"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 드롭'은 지난 24일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발표한 곡. 세계적 DJ 스티브 아오키와 미국 대세 래퍼 디자이너가 협업한 리믹스곡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엘렌쇼'는 미국 유명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NBC 방송국의 토크쇼로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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