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무대 위 4년차 아이돌이 아닌 20대 청춘들의 현실 여행기가 그려졌다.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등 위너 멤버들의 보여준 청춘의 모습은 4주 동안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늘(28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가 마무리된다.
‘신서유기4’ 당시 드래곤볼을 모두 모은 송민호의 소원으로 제작된 ‘꽃보다 청춘’ 위너편은 시작부터 흥미진진했다. 납치 당할 것을 알고 미리 대비하고 있는 위너를 납치해야했기 때문. 이로 인해 제작진은 고민에 빠졌고, 차를 통째로 납치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역시 꽃청춘’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납치를 당해 무일푼으로 호주로 향하게 된 위너는 긍정적이었다. 첫 숙소에 순조롭게 체크인하고 가격이 저렴한 마트를 단번에 찾아내는 등 위너의 호주는 그야말로 ‘럭키 로드’ 그 자체였다.
긍정으로 가득찬 청춘들은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여유를 만끽했다. 서툰 영어로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한 뒤 이를 즐기고, 자전거를 타고 풍경을 구경하고, 로트네스트 섬에만 사는 쿼카도 만나는 등 미처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면서 위너는 스트레스도 풀고 몸과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현실적인 부분도 있었다. 김진우와 강승윤이 다툰 것. 김진우가 구체적인 설명을 듣지 못해 멤버들에게 자린고비 역할을 하는 강승윤을 오해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보통의 상황이라면 갈등하는 두 사람이 부딪히며 갈등이 풀리거나 해야했지만 위너는 달랐다. 중재자가 나타나 다함께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정들이 엮이고 풀리는 것.
평소에는 그 역할을 김진우가 했지만 김진우와 강승윤 사이에 일어난 갈등이었기에 이승훈이 중재자 역할을 했다. 강승윤은 “평소에 그렇게 화내는 멤버가 아닌데 이번엔 오해할만 했다. 마찰은 매일 심하다.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으니까. 하지만 보통 이렇게 푼다”면서 4년 동안 팀을 유지하면서 터득한 방법과 이를 통해 돈독해진 팀워크를 설명했다.
이후 위너는 마가렛 리버로 떠나 서핑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하면서 위너는 새로운 경험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돌아온 ‘꽃청춘’은 4주 만에 막을 내린다. 위너의 마지막 호주 여행기는 오늘(28일) 오후 10시50분 tvN ‘꽃보다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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