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곽도원이 정우성과의 작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제작 모팩앤알프레드) 토크 콘서트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양우석 감독과 배우 정우성, 곽도원, 김의성이 참석했다.
이날 곽도원은 정우성에 대해 "정우성을 '아수라' 때 처음 만났는데 연기할 맛 나게 하는 배우라는 걸 느꼈다. 연기를 주고 받을 때 시나리오 속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런 경험을 '아수라' 때 했다. 영화 속 폰 동영상으로 협박할 때 80% 대사 이상을 애드리브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과 주고 받으면서 배우로서 행복했다"며 "이번에도 같이 하면서 또 얼마 만큼 준비해올까 기대감도 있었고, 온 몸 던져서 찍어놓은 걸 보고 반성도 하게 됐다. 배울 게 많은 친구다"고 치켜세웠다.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비상한 예지력이 빛나는 '강철비'는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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