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캡처
'아빠본색'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뮤지컬 배우 홍지민-도성수 부부는 12년차임에도 신혼 같았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재 감성 느와르-아빠본색'에서는 도성수-홍지민 부부의 둘째 출산을 앞두고 병원에 방문한 내용이 그려졌다.

올해 결혼 12년차를 맞이한 홍지민-도성수 부부. 46세에 자연임신으로 기적처럼 임신을 한 홍지민은 남편 도성수와 알콩달콩 신혼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잠깐 외출을 했다가 집으로 돌아온 도성수는 홍지민의 "몸이 뻐근하다"는 말에 군말 없이 다리를 주물러주며 마사지를 해줬다. 그는 마사지 중 홍지민에 "늙어서 임신해서 고생이다. 아빠가 내 또래인데 애를 가진 경우는 부인이 젊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지민은 "임신 안해도 이렇게 마사지 해줘"라고 부탁했고, 도성수는 이에 대답을 회피해 폭소케했다.

도성수는 홍지민이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함께 동행 했다. 운전을 할줄 모른다는 홍지민에 운전기사 노릇은 물론 에스코트까지 모든 것을 함께 했다. 만삭이라 조금만 걸어도 숨차하는 홍지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병원을 들르기 전, 배가 출출해진 부부는 홍지민이 좋아하는 곱창집으로 향했다. 평소 홍지민과 입맛이 180도 다르다는 남편은 "옛날에 연애할 때 홍지민이 술 취해서 곱창 안사준다고 운 적이 있다. 그래서 바로 사줬었다"고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홍지민은 "나를 그만큼 좋아했었다는 뜻이야"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민과 도성수는 끊임 없이 닭살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도성수는 홍지민에 "우리는 사는게 데이트. 매일매일이 데이트야"라며 느끼한 멘트를 아끼지 않았고 홍지민은 이에 "닭살이야"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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