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종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는 천사와 악마, 그리고 플레이어를 찾아내는 ‘천사와 악마’ 심리전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천사 1명 악마 2명 3표 행사할 수 있는 플레이어 1명을 찾아내야 하는 ‘천사와 악마’ 심리전을 펼쳤다. 김종민은 각자의 마스터키를 확인한 후 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본인이 천사라고 주장하고 다녔다. 모두들 김종민의 말을 믿지 않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키만은 김종민에게 의심을 품었다. 물론 김종민이 천사라고 믿는 건 아니였지만 “지난주랑 엄청 다르긴 해”라며 그의 수상한 행동을 꼬집었다.

첫 번째 탐색미션은 아슬아슬 풍선농구였다. 수근팀에는 강다니엘, 청하, 키, 에릭남, 승관이 속해 있었다. 현무팀은 민호, 김종민, 옹성우, 윤지성, 솔빈으로 구성됐다. 강다니엘은 폭발적인 화력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수비진을 무력화 시켰다. 속수무책 당하는 수비진의 모습에 속을 터트리던 민호는 다음 쿼터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내달렸지만 이미 기울어 버린 판세에 수근팀에게 승리를 내줘야 했다.

삼각형 땅따먹기로 진행된 두 번째 탐색미션에서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옹필패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좀처럼 게임에서 웃음 분량왕을 차지하던 옹성우가 솔빈과 함께 줄넘기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것. 둘은 마주보고 줄넘기에서 82개를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어 청하와 함께 도전한 키는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며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탐색미션은 내 베개를 찾아라였다. 김종민은 자신의 베개를 찾은 뒤 같은 팀원들과의 팀플레이를 거부한 채 홀로 곤히 자리를 보존하고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천사의 마스터키 주인은 김종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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