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무한심바교 이정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14회에는 심바집착남 이정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신은 이날 심바에 대한 참사랑을 보여줬다. 자신의 주최로 열린 개운동회에서 심바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지만 속상해하거나 승부욕을 불태우지 않았다. 대신 “승부욕 같은 걸로 닦달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이게 부모의 마음이라니까요”라며 심바를 향한 무한애정을 전했다. 이정신은 평소 외출 기회가 많지 않자 다른 반려견들과 접촉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 심바가 야외활동을 하며, 다른 반려견들과 접촉해 편안한 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크게 고마워 했다. 하루 종일 야외에서 신명나게 뛰어 논 이정신과 심바는 이날 같은 침대에서 다정하게 껴안은 채 잠이 들었다.
잠자는 시간에도 심바를 곁에 끼고 있던 이정신은, 아침에 눈을 떠 심바가 없자 곧바로 방 밖으로 나갔다. 침대 위가 더웠는지 심바는 현관 앞에 자리를 잡고 누워 있었다. 이정신은 망설임 없이 심바의 곁에 나란히 주워 달콤한 아침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마냥 누워있을 수 없었던 이정신은 밥을 먹자며 심바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 주방으로 향하는 듯 하던 이정신은 식탁 대신 소파로 가 다시 눕방을 시작했다. 밥 생각에 들떴던 심바는 어리둥절해할 뿐, 이정신을 닦달하지 않은 채 조용히 거실에 몸을 누였다. 이 틈을 못 찾고 심바 곁에 다가가 기대어 눕는 이정신의 모습에 박성광은 “집착이 심하네, 은근히 구질구질하게 구시는 면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형견인 심바와 안전한 산책을 즐기기 위해 이정신은 머리 리드줄 착용을 시도했다. 이정신은 억지로 리드줄을 씌우는 대신, 심바가 놀이처럼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게 만들어줬다. 전문가는 “정말 잘 하고 계신 거다”라며 강압적인 모습 없이 심바를 리드줄에 적응시키는 이정신을 칭찬했다. 이정신은 이날 심바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리드줄을 착용한 채 하는 첫 산책. 그러나 심바는 부자연스러워하거나 싫어하는 기색 없이 산책을 즐겨 이정신을 기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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